[충청신문=대전] 이하람 기자 = “선병원은 환자와 보호자가 마음 졸이지 않고 기다리고 치료받을 수 있는 공간, 자연과 문화를 즐기며 심리적 안정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자 노력했습니다.”선병원재단 이규은 경영총괄원장 얘기다.2일 선병원 관계자에 따르면 선병원은 스마트 병원, 최소 침습, 감염 관리, 전 병동 보호자 없는 병실을 지향하고 있으며, 안정과 휴식을 위해 공원 전망의 원사이드 병실과 자연친화적 공간으로 조성했다.지난 1일 대전 유성선병원 증축 개원 기념식에서 둘러본 병원의 첫 인상은 그에 걸맞게 ‘쾌적, 스마트’
[충청신문=대전] 이하람 기자 = 선병원재단 유성선병원이 병원 확장공사를 마치고 지난달 1일부터 진료를 시작한 가운데, 첨단 스마트 병원으로 거듭난 유성선병원을 직접 보기 위한 발걸음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각국에서도 이어지고 있다.미국, 중국, 멕시코, 말레이시아, 인도네시아, 태국 등 6개국에서 온 의사 30여명은 지난달 30일부터 4일간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첨단 스마트 병원 유성선병원의 모습을 직접 둘러보기 위해 유성선병원과 국제검진센터를 견학했다.3일 선병원에 따르면 방문단은 환자 편의와 첨단 의료로 설계된 유성선병원을 둘